[충청=한국뉴스통신] 최낙준 기자 =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20일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서연) 주관으로 ‘레인보우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2022년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는 아동 및 청소년 50명과 대학생 보조교사 7명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해 환경, 교육, 복지, 진로, 안전, 참여, 놀이 등 총 7개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 및 정책제안 발표를 진행했다.

유서연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는 아동 및 청소년의 자치능력향상과 민주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참여유도를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는 추후 2차 레인보우토론회와 아동정책제안 홍보 및 비참여 아동대상 의견수렴을 위한 레인보우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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