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특별한 작가들의 특별한 디지털 아트워크 전시회 ‘꿈이 있:다 꿈을 잇-다’가 개최된다.
사진 : 특별한 작가들의 특별한 디지털 아트워크 전시회 ‘꿈이 있:다 꿈을 잇-다’가 개최된다.

[문화=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10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1층 다목적실에서 ‘꿈이 있:다 꿈을 잇다, 특별한 아트워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한 작가들의 특별한 아트워크 전시회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함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재능 있는 발달장애 예술가를 발굴하고, 꿈을 펼치도록 지원, 장애인이 아닌 작가로 바라볼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복지관 ‘캐릭터디자인 전문가 양성반’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본격적인 디자이너로서 첫발을 내딛도록 특별한 아트워크 전시회를 진행하고, 관람객들에게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펼침으로써 인식 개선 효과를 제고하고자 한다.

아트워크 전시회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 웰컴드링크 음료를 무료로 준다. 관람객 선착순 50명에게는 에코백 컬러링 체험도 제공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전시회를 통해 예술가로서 데뷔해 작가로서 가치를 인증 받길 기대한다”며 “작품을 통해 재능 중심으로 바라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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