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TLC 콘퍼런스.
사진 : STLC 콘퍼런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가 10월 21일 충청남도 청양군 천장호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했다.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하는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회사 콘퍼런스에서 사회 공헌 활동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직원 120여명은 천장호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깨끗한 산책로 만들기에 앞장섰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패트리스 드베미(Patrice DEVEMY) 사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로드맵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초 하이브리드 엔진에 최적화된 연료 절감형 엔진오일 ‘에쓰-오일 세븐 이브이 하이브리드(S-OIL 7 EV Hybrid)’ 라인과 ‘쿼츠 9000 엑스트라 퓨처 엑스티(Quartz 9000 Xtra Future XT)’ 라인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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