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한국스내그골프협회, 바이스앤과 26일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청소년의 꿈과 진취적인 기상함양을 위한 체험 활동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스내그골프협회와 바이스앤은 한국청소년연맹 단원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스내그골프 물품과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스내그골프협회와 바이스앤은 필리핀 바세코 지역 빈곤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서울보라매초등학교의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한 후원 물품 발송식에서 상당수의 스내그 골프 세트를 기부하며, 필리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동참했다.
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앞으로 한국청소년연맹은 한국스내그골프협회, 바이스앤과 협업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체육 활동 및 공동체 프로그램 사업을 전개하겠다”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균형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내그 골프(SNAG Golf)란 ‘Starting New At Golf’의 약자로 ‘골프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1999년 PGA 투어 출신 테리 안톤(Terry Anton)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자들에 의해 어디서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골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