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2년도 하반기 냉난방기 지원사업 선정지에 기기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 : 2022년도 하반기 냉난방기 지원사업 선정지에 기기를 설치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사단법인 가온누리 부설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단장 허문영)이 2022년도 하반기 냉난방기 무료 지원사업 기관을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냉난방기 지원사업에는 전국 12개 비영리 기관이 접수하고 심위위원회 심의를 거쳐 2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기관으로는 산돌교회(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생명빛교회(강원 춘천시 후석로 66번길)이다.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은 지난 29일 최종 선정기관 2곳에 실사를 완료하고 오늘(7일)부터 냉난방기 지원을 시작한다.

허문영 단장은 "추운겨울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에 냉난방기를 지원하게 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이 더 많아지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가온누리이아시스국제봉사단은 2022년 전반기 및 후반기 국내(장학금 지원, 재활운동봉사, 의료비지원, 냉난방기지원 등)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해외 봉사(생필품지원, 건축지원, 우물지원, 건강교육지원 등) 사업을 2023년 전반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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