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깜짝 이벤트로 예비 고3 학생들을 응원했다.
사진 :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깜짝 이벤트로 예비 고3 학생들을 응원했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NCT DREAM과 함께한 '수고했어 오늘도 2022' 5화를 공개했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로,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팬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5화에서는 한 영상 고등학교의 2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이윤희 선생님의 사연을 소개했다. 윤희 씨는 곧 수험생이 되는 학생들이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보며, 1년간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사랑스러운 청춘들에게 힘과 사랑을 주고자 '수고했어 오늘도'에 직접 사연을 신청했다.

NCT DREAM은 이러한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교실에서 영상 제작 수업을 듣고 있던 학생들 앞에 깜짝 등장, 무려 21명의 눈을 속이는 '빅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성공했다. NCT DREAM은 신곡 'Candy(캔디)'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고, 믿기지 않는 듯 바라보던 학생들은 금세 뜨거운 환호를 쏟아냈다.

"여러분의 담임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요청하셨다"며 윤희 씨의 사연을 소개한 NCT DREAM은 촬영 당일 생일인 학생을 위해 몰래 준비한 생일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학생 한명 한명에게 직접 캔디를 나눠주며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따뜻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어, 학생들이 트리에 매달아 놓은 소원 카드를 모두 함께 읽는 시간을 보냈다. NCT DREAM은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학생에게 "가능하다"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가 하면, '유명한 브랜드 CEO가 되고 싶다'고 적은 학생에게는 "꿈이 너무 좋다. 성공하면 그 브랜드 저희가 광고하게 해 달라"며 진심 어린 응원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NCT DREAM은 학생들과 함께 춤을 추며 신곡 'Candy(캔디)'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는데, 촬영 감독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직접 연출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윤희 씨와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NCT DREAM은 "고3이 되면 너무 힘들 것 같지만 오늘의 좋은 추억으로 인해 한동안은 덜 힘들게 공부하셨으면 좋겠다. 보는 것만으로 에너지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하다"라는 마지막 인사와 함께 즐거웠던 시간을 마무리했다.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수고했어 오늘도 2022'는 지친 일상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넘어, 꿈에 대한 응원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동기 부여의 메시지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딩고는 음악 분야뿐만 아니라 웹 예능, 리얼리티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장, 자체 IP를 강화해 디지털 미디어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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