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창덕궁에서 역사 체험을 하고 있는 아동들.
사진 : 창덕궁에서 역사 체험을 하고 있는 아동들.

[서울=한국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부스러기사랑나눔회(윤종선 대표)는 22일 윤세영, 변금옥 아너 지정기탁으로 SBS와 함께하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진로 및 역사문화체험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어촌 소외 지역 아동들에게 진로 및 역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아동들이 진로 체험을 통해 아동 자신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토대를 제공했다.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총 8개의 지역아동센터, 약 250명 아동들은 국립경주박물관, 수원화성, 광화문광장, 현충사, 종묘, 불국사 등 여러 유적지를 탐방하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순천잡월드, 한국잡월드, 키자니아 견학 등을 통해 아동들이 평소 궁금했던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탐구했다.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는 “다양한 역사·문화, 직업 체험이 성장기를 보내는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대한민국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SBS와 더욱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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