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3일 ‘50-60 신중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50-60 신중년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 이해, 감정코칭, MBTI 성격검사, 의사소통 코칭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내역은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안내, 안산시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운영 지원, 신중년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캠페인 참여, 관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상목 사무국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5~60대 중장년층이 인생을 더욱 보람있고 활기차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민근 안산시장)에서 운영 중인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안산시이동노동자쉼터 ‘휠링’(단원구 광덕2로 186)에 위치해 있으며 일, 재무, 건강, 사회적 관계, 가족관계, 여가생활, 사회공헌 등 생애전반에 걸친 인생 재설계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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