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문영 박사가 태국에서 임상재활운동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허문영 박사가 태국에서 임상재활운동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건강운동=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겨울이 지나고 운동하기 좋은 따뜻한 봄이 오면 사람들의 신체적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봄철 운동을 무리하게 진행하면 근골격계 문제(무릎통증, 발목통증, 허리통증, 어깨통증 등)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허문영 이학박사(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주임교수, 신한대 일반대학원 운동재활전공 겸임교수, (주)아시힘 대표 등)는 30일 봄 야외활동에 따른 움직임이 많아지면 근력감소와 근피로 등으로 신체부위별 부종과 염증 등으로 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운동은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하며, 운동종목이 정해졌다면 보강운동을 우선적으로 진행하여 기초체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운동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운동중독을 통한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또, 허 박사는 단계적 운동에 꼭 필요한 부분은 체력관리 및 근력트이닝을 반드시 운동 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가까운 운동센터 및 피티샵, 운동처방센터, 운동재활센터 등에서 운동처방사 및 운동관리사 등의 조언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 매우 필요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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