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군은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를 두고, 지원제도 내실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 적극행정 지속 추진이라는 전략을 통해 세부 추진과제를 실행하도록 ‘적극행정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수요로 그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제도이다.

군은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 사전컨설팅·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소극행정 점검 및 예방,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영,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확산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영월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공무원·우수사례 등 관련 내용 카드뉴스 제작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 1일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행정안전부)을 통해 개선방안을 찾고, 적극행정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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