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일부터 3일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와 연계한 '2023년 제4차 국제대회 옵서버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대회 옵서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체육단체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관자로 참여해, 경기시설과 현장 운영에 대한 견학을 통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아시아육상추진단 등 8명(구미시 6, 구미시 체육회 2)이 참여해 국제대회 준비 및 운영 과정에 대한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및 준비 과정'을 주제로 한 PT 발표를 통해 대회를 홍보하고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인수 아시아육상추진단장은 “타 종목의 국제대회 운영 과정 등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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