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산림’을 주제로 하여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오는 12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김동일 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등 23개 영월 관내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2023매 구매 약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약정식에서 영월군은 엑스포 조직위,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과 함께 협력적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영월군은 10월10일 ‘영월군의 날’을 맞이하여 관광마케팅 및 고향사랑기부제, 사회적기업과 농특산품을 전시 및 홍보하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해 속초, 인제, 양양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