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에서 9시까지 영월읍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이 희망이다’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진행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15분) 강연(장동선 한양대 교수, 김민철 야나두 대표), 2부 기념식, 3부 음악 행사(선우정아, 신인류밴드, 김소영), 4부 드론쇼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솜사탕 아티스트 공연, 서커스 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제2회 청년의 날’ 행사 중 영월군 청년 16개 업체들이 참여한 청년 마르쉐에서는 베이커리, 디저트, 도자기, 화장품, 디퓨져 등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 및 홍보부스 운영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청년들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셔서 영월군을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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