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통하여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3년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하였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별 추천 공무원 15명 중 공무원 및 주민투표를 통해 12명의 후보를 선정하여 고성군 적극 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하였으며, 심사 결과 최종 점수에 따라 4명이 장려 부문으로 선정되었다.

장려 4명 중 총무행정관 구영은 주무관은 중요도·난이도·협업의 정도 등이 높은 직무를 수행하는 직원에게 중요직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최초 신설하여 근무 의욕 고취 등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총무행정관 김혜영 주무관은 소통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직원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소통행정 조직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산림과 이승배 주무관은 빛이 깃든 달홀공원 무장애 숲길 개방을 통하여 주야간 시간에 상관없는 숲길 이용과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숲길 이용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층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 산림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유통축산과 유기종 주무관은 칡소 사육두수 확대 및 등급 향상을 위한 수정란 생산·이식 사업을 추진하여 칡소 번식기 반 조성 및 혈통관리 체계화를 도모하고 농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였다.

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4명에게 해당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승진 가점, 포상 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시상금으로 각 10만 원(장려 부문)을 9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완 기획조정실장은 “향후에도 매년 상·하반기로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우수사례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하여 직원들에게 적극 행정 인식을 정착시키고, 그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여 적극 행정 공직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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