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 포스터이다.
사진 :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 포스터이다.

[문화=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이은북이 인공지능(AI)으로 변할 2024년의 디지털 트렌드 설명서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 전자책을 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요즘 문해력이 여기저기서 문제다. 전문가들은 말한다. 유튜브, 웹사이트 같은 곳에서 얻는 디지털 정보들은 파편처럼 흩어져 있어 웬만한 문해력이 있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들다고. 그런데 디지털 세상에서 정보를 얻다 보면 문해력을 기르기가 힘들다.

디지털 세상에서 얻는 정보를 이해하려면 문해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디지털 세상 속에서만 정보를 얻으니 문해력이 떨어지고, 그 떨어진 문해력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정보를 얻고 파악하려 하니, 점점 더 정보를 이해하기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세상엔 밀도가 없는 소위 ‘정크 정보’들이 너무 많다. 이에 정보량은 많지만, 쓸 만한 정보의 비율은 과거보다 적다. 즉 어느 정보가 정확한 정보인지 찾고 골라내고 판단하는데 점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정보, 제대로 쓰인 가치 있는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 이때 가치 있는 정보를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매체가 바로 책이다. 이은북의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는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콘텐츠, 게임 분야 6인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2024 AI 트렌드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친절하게 알려준다.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는 변해갈 미디어, 테크, 콘텐츠에 대한 전문 서적이다. 총 6파트로 나뉘며, 6명의 전문가가 6개 분야(AI와 미디어, AI와 미디어 데이터, AI와 유튜브, AI와 스트리밍, AI와 콘텐츠 IP, AI와 게임)에 대해 설명한다.

챗GPT의 등장 이후 네이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가능한 거의 모든 기업이 AI 기술과 도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이런 AI 기술과 도구들로 변해갈 소셜 미디어(SNS), 미디어, OTT, 게임에 대한 정보도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는 이 분야에서 가장 빠르고 잘 정리된 정보다. 이 책 없이 이 정보들을 알아내기 위해 들여야 할 노력과 시간을 생각한다면, 결코 아깝지 않은 투자가 될 것이다.

편하게 글로 읽는 북 콘퍼런스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는 전자책으로 더 쉽고 간편하게 읽을 수 있다. 책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 구글북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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