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국뉴스통신] 장영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11월 2일(목)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백세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 외부 활동량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처방 자격을 보유한 헬스 강사를 포함한 서재문화체육센터 직원들이 인근 마을회관을 찾아 인바디 기기를 활용한 측정을 통해 체지방 측정, 결과 분석, 건강상담과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처방하고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의 호응에 만족감을 표명하며, “이번 찾아가는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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