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4일(금)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에 고성군은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강원 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서비스, 강원 건강 안마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지원 서비스(연중 수시모집) 등 4개 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기준에 적합한 자에게 바우처를 제공하는데 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단 서비스별 소득, 연령, 욕구 기준은 상이하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신청자는 오는 11월 24일(금)까지 신분증 및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군은 오는 12월 8일(금)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2024년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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