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담양군, ‘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만들기’ 앞장
사진 : 담양군, ‘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만들기’ 앞장

[전라=한국뉴스통신] 박재웅 기자 = 담양군, ‘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만들기’ 앞장

- 농업기술센터,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위한 여성농업인 교육 추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5일 담빛농업관 3층 강당에서 관내 여성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위한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작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해 및 농기계 사고, 농작업 관련 질환 등의 예방 교육과 함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에게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개인별 보호장비를 보급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2023년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사업시행 지침에 의거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시 보험료 5%를 할인받게 되는 혜택을 제공해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여성농업인 3,500여 명에게 안전 보호 장비를 보급하고, 생활개선회 12개 읍면 순회교육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등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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