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부산시 11월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사진 : 부산시 11월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부산=한국뉴스통신] 김동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얼쑤, 국악이어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악, 성악, 무용악으로 이뤄진 국악한마당으로,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춘앵전, 입체창, 동래 한량춤, 거문고산조 한갑득류, 삼도풍 물가락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국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막바지 가을날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알찬 문화공연을 선사하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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