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아사힘 남양주본점에서 10대 청소년 상체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주)아사힘 남양주본점에서 10대 청소년 상체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김세란 기자 = (주)아사힘(대표 허문영)은 장시간 앉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의 목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른체형을 장시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27일 밝혔다.

목 부분의 경추 7개 뼈는 척추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고 머리 회전이나 흔들기, 끄덕임 등의 운동을 나타낸다. 경추의 정상적인 형태는 C자 커브를 이루고 있다. 목 커브는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켜 경추와 어깨의 부담을 줄여준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은 잘못된 자세(고개를 숙이고 공부를 하거나 장시간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자세)는 경추의 C자 커브를 변형시켜 목의 불편함 등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심하면 거북목증후군과 일자목증후군으로 변형 될 수 있다.

이러한 목의 불편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자세유지와 함께 근력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허문영 대표(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재활계열 주임교수, 신한대 일반대학원 운동재활전공 겸임교수 등)는 “청소년들이 장시간 공부하다가 목의 불편감을 자주 느낀다면, 상체 부위에 근력이 감소한 것으로 경추와 어깨부문 등의 근력이 부족한 것이다”며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능적인 측면의 강화를 통해 근력강화운동프로그램이 제공되었을 때 보다 효과 유지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들을 위한 목통증예방운동, 운동재활, 운동처방, 건강운동, 수술 후 재활운동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남양주지점 070-7774-1102~1103/춘천지점 070-2205-4048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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