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월)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을 방문해 현장실습 운영 상황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실습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진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월)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을 방문해 현장실습 운영 상황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실습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7일 강원 교육감으로서는 최초로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 운영 상황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실습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 대상기업은 춘천시 거두농공단지에 위치한 바디텍메드(주)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바디텍메드(주)는 2013년도부터 매년 현장실습생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원주의료고 학생 8명, 춘천한샘고 학생 1명이 현장실습에 참여 중이며, 직업계고 현장실습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우수 기업이다.

당일 현장실습 기업방문은 △바디텍메드(주) 대표이사의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 △현장실습 현장 안전 점검 및 실습장 견학 △현장실습 참여 학생 및 기업 담당자 면담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실습생 및 기업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실습에 대해 강조했으며, 현장의 어려움과 현장실습의 필요성에 대해 소통하고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의 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실습 운영에 힘써준 기업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업, 교육청의 유기적 관계 구축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실습 종료 후 학생들이 우수한 직업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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