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예산군수를 포함한 8명의 시장군수가 수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충남에선 유일하게 최재구 군수가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에 선정됬다.
사진: 예산군수를 포함한 8명의 시장군수가 수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충남에선 유일하게 최재구 군수가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에 선정됬다.

[충청=한국뉴스통신] 윤동준 기자 = NH농협예산군지부(지부장 황진하)는 지난 29일 최재구 예산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상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있는 상으로 매년 귀농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예산군수를 포함한 8명의 시장군수가 수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충남에선 유일하게 최재구 군수가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에 선정됬다.

최군수는 `22년 7월 취임이후 귀농·귀촌인 유치 확대와 이들의 안정적 조기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귀농·귀촌 희망자 임시 거주시설인 귀농인의집, 셰어하우스 등을 조성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예산뜨락(주말농장)”, “예산 팸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팜을 지원해 젊고 튼튼한 농업·농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23 A-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농업농촌에 청년 유입과 지속가능한 젊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2024년까지 예산군 신양면 일원 3.2ha에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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