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부산광역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사진
사진 : 부산광역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사진

[부산=한국뉴스통신] 김동현 기자 = 부산시 정신응급 합동 대응을 위해 시와 경찰청이 손을 잡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경찰청과 함께 오늘(4일)부터 사상구 주례1치 안센터에 부산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는 평일 야간(18시~익일 9시)과 휴일 주· 야간(24시간)에 정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자살, 정신과적 위기평가 등 정 신과적 전문 서비스와 응급입원 등을 신속하게 연계·제공한다. 

시는 이번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설치·운영으로 부산시민의 정신 응급상 황에 24시간 정신과적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부산시민의 안전 확보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더욱 협력 해 부산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에 힘쓸 것이며, 정신건 강복지센터 연계 등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를 통해 정신응급 상황의 재발 방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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