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소초면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소초면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지난 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소초면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초면 주민대표와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들은 소초면 평장리 악취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소초면 의관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 반대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소초면 주민대표와 이장협의회는 지난 8월 주민 서명부와 함께 건의한 ‘친환경 종합 에너지타운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원주시에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초면 평장리 악취관리지역 지정 절차를 통해 악취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친환경 종합 에너지타운 조성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지가 중요하므로, 소초면민들의 전체적인 의견이라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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