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는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종사자 63명을 대상으로 괴산오가닉테마파크에서 수행인력 신규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는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종사자 63명을 대상으로 괴산오가닉테마파크에서 수행인력 신규 교육을 진행했다.

[충청=한국뉴스통신] 윤동준 기자 = 충북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는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종사자 63명을 대상으로 괴산오가닉테마파크에서 수행인력 신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수행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직무교육과 함께 소통,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을 찾아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인 관계 단절이 되지 않도록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는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전담사회복지사 4명 외 생활지원사 59명을 채용했으며, 매주 방문과 통화를 통해 관내 어르신 920여 명의 어르신 안부를 살피며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이 된 것을 축하드리며, 관내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업무이므로 무엇보다도 사명감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라며 “괴산군도 서비스를 베푸는 생활지원사와 이용자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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