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소라 8집 ‘8’ LP(왼쪽), 이소라 팝 리메이크 앨범 ‘My one and only Love’ LP(오른쪽)
사진 : 이소라 8집 ‘8’ LP(왼쪽), 이소라 팝 리메이크 앨범 ‘My one and only Love’ LP(오른쪽)

[문화=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이소라 8집 ‘8’과 팝 리메이크 앨범 ‘My one and only Love’ 한정판 LP의 단독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소라 ‘8’은 2014년 발표된 여덟 번째 정규 앨범으로, 록의 느낌이 강한 트랙들로 구성돼 대중에 신선한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 바 있다. 록 사운드를 충직하게 구현한 ‘나 Focus’, 마크 로스코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흘러 All through the night’, 타이틀곡이자 파이프 오르간 사운드가 인상적인 ‘난 별’ 등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함께 LP 버전으로 발매 예정인 ‘My one and only Love’는 11곡의 팝송을 모아 이소라의 목소리로 담은 팝 리메이크 앨범이다. 시대나 장르의 구분 없이 편안하고 듣기 좋은 멜로디와 가사를 가진 곡들로 다양하게 채워져 이소라의 목소리와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혼성 포크 록 그룹 ‘마마스 앤 파파스’의 ‘Dream A Little Dream Of Me’, 아일랜드 보이 밴드 ‘보이존’의 ‘No Matter What’, 타이틀곡인 길버트 오셜리반의 ‘Alone Again’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8’과 ‘My one and only Love’ LP 모두 기존 CD 앨범 재킷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고, 특히 ‘My one and only Love’의 경우 커버와 통일되도록 화이트 컬러반으로 제작됐다.

두 앨범의 LP는 각각 3000장 한정 발매되며, 오직 예스24에서만 예약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

예스24 ENT커머스사업팀 LP/DVD파트 최하나 파트장은 “새로운 시도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 주며 호평받은 이소라의 두 앨범 ‘8’과 ‘My one and only Love’ LP를 예스24 독점 예약판매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소라의 목소리와 감성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번 한정판 LP에 기존 팬들은 물론 LP 컬렉터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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