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기관에 선정돼 부문 최고 표창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기관에 선정돼 부문 최고 표창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기관에 선정돼 부문 최고 표창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해당 분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초지자체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비상대비훈련 유공 표창은 전·평시 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연습과 통합방위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한다.

원주시는 민선 8기 들어 각종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원주시장을 중심으로 상급 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와 제36보병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기관, 원주시자율방범대, 원주시자율방재단 등 관내 유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 및 연락체계를 강화해왔다.

특히, 을지연습과 통합방위 훈련에 적극적으로 매진함으로써 각종 위기상황에 대비해 지역 사회의 안보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추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원주시의 노력으로 인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원주시의 위기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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