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속초시가 새롭게 개발한 캐릭터 ‘짜니’와 ‘래요’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전 국민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배포하여 7분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 속초시가 새롭게 개발한 캐릭터 ‘짜니’와 ‘래요’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전 국민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배포하여 7분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강원=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새롭게 개발한 캐릭터 ‘짜니’와 ‘래요’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전 국민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배포하여 7분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속초시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에게 ‘짜니’와 ‘래요’의 귀여움을 한층 살려 ‘귀염 뽀짝한 짜니와 래요’라는 타이틀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시작한 지 7분 만에 이벤트가 종료되었다.

속초시 새로운 캐릭터에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속초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도 일주일 전보다 681% 늘어나며, 추후 시정소식지뿐 아니라 다양한 시정 소식을 카톡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의 기상을 머금고 자라나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상상의 동물인 ‘짜니’와 ‘래요’는 희로애락의 감정 표현은 물론 새해를 맞아 새해 인사 이모티콘도 담아 활용도를 높였으며 해당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후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캐릭터와 함께 새로 만든 속초시 대표 상징물(CI)은 지난 11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 2023'에서 은상 수상하며 심미성은 물론 도시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의 우수함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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