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진도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사진 : 진도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전라=한국뉴스통신] 박재웅 기자 =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행정안전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도군은 지난 11월 대형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진행하는 2023년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진도군과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진도한국병원,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등 12개 기관‧단체와 군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대형 모니터를 이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실제와 같은 통합연계훈련으로 재난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은 민관이 상호협력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룬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