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사진 : 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충청=한국뉴스통신] 윤동준 기자 =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감독 이태호) 이상원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상원 선수는 충남 서산시 시민체육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명까지 선발되는 복식조리그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이상원 선수는 향후 진천선수촌에 입소하여 국가대표로 훈련을 받게 되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이상원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사”라며, “향후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충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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