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부산시 제로페이 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 : 부산시 제로페이 행사 안내 포스터

[부산=한국뉴스통신] 김동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설 맞이 제로페이 20%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신용카드사와 결제대행업체(VAN사)를 거치지 않는 큐알(QR)코드 기반의 모바일 직불 결제 방식으로 지난 2019년 도입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시내 제로페이 가맹점(일부 가맹점 제외)에서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비즈플레이(비플페이) 앱으로 직불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환급(페이백)은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가능하며, 지급되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부산 소상공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1833-3665)로 문의 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소상공인 매출이 증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결제금액도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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