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권은비
사진 : 권은비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15일 가수 권은비가 독일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과 만났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골프 50주년을 기념해 권은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브랜드가 골프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한 '더 힙스터(The Hipster)' 디지털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유행은 변하지만 오리지널리티는 문화가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다.

화보 속 권은비는 햇살 아래 강렬한 레드 컬러의 자동차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운전석에 올라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권은비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자연스러우면서도 당당한 포즈로 격이 다른 '화보 장인' 면모를 뽐냈다. 흠잡을 곳 없는 무결점 비주얼로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제품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권은비는 "제품 특유의 스포티한 에너지는 어디서든 눈길을 사로잡는 힘이 있다. 타임리스 아이콘이라는 명성답게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 모델로 사랑받는 이유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화보 촬영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권은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더 많은 화보와 영상은 폭스바겐코리아 및 GQ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2024년 가을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에 여주인공 수민 역으로 출연을 확정, 배우 데뷔로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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