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동권리강사 양성교육
사진 : 아동권리강사 양성교육

[경북=한국뉴스통신] 장영준 기자 = 구미시는 3월 19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아동 권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아동 권리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22명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해 아동 권리교육 차이와 차별의 개념 이해 권리 교육 기획 방법 아동 권리 강의‧시연 등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개별학습, 실습과정을 병행한다.

아동 권리 강사는 총 80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과제 제출, 시연 등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올해 4월부터 어린이집‧학교‧아동시설‧관공서 등을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형 아동 권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을 전문성 있는 아동 권리 강사로 양성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아동 권리 이해가 증진하기를 기대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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