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4 부녀회정기총회
사진 : 2024 부녀회정기총회

[경북=한국뉴스통신] 장영준 기자 = 구미시는 26일 새마을회관에서 대의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와 2024년도 사업 추진 계획,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에 이어 신임 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선거에서는 서경희 후보가 단독 출마해 추대로 선출됐다.

서경희 회장은 2015년부터 도개면 용산1리 새마을부녀회장, 도개면 새마을 부녀회장, 구미시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을 역임해 오며 지역사회와 주민화합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펼쳤다.

서경희 신임 부녀회장은 “앞으로 부녀회원과 새마을 단체간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구미시 새마을 부녀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함께 잘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임기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애쓴 신애영 전임 회장에게 감사를 인사를 전하며, “신임 서경희 회장을 중심으로 결속을 다지고 화합해 새마을종주도시 구미시의 위상 제고와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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