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관광 산업의 통합적 발전 집중 조명

베이징, 2024년 1월 30일 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2024년 제1회 Nanchang Shengjin Tower Forum이 토요일 중국 장시성 동부의 주도인 난창시 시후구에서 개막했다. '문화 관광 랜드마크 조명, 도시 개발 엔진 점화(lighting up cultural tourism landmarks, igniting urban development engin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의 목적은 수준 높은 문화 관광 산업과 상업 경제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이 행사에는 중국 전역의 문화 및 관광 분야의 전문가, 기업 대표, 인터넷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2023년 시후구는 연간 27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100억 위안 이상의 관광 수입을 올렸고 완수궁 역사문화지구(Wanshou Palace Historical and Cultural District)는 일일 관광객 50만 명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난창시 시후구 당위원회(Xihu District Party Committee of Nanchang City)의 Tao Yiguo 서기관은 소개했다.

난창대학의 Zhu Hong 교수는 "시후구에는 홍색 문화 자원이 풍부하며 이는 매우 귀중한 유산"이라며 "콘텐츠, 기능, 자원, 기술, 인재, 시장의 통합을 통해 홍색 문화와 관광의 통합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기간 동안 역사문화지구의 장기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도시 리브랜딩, 상업 및 무역 발전에 초점을 맞춘 원탁회의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화 관광 산업 발전을 강화하고 관광 소비 시나리오의 새로운 형식, 새로운 분야,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포럼에서 산업단지, 철강 공급망, 자산 거래 관리 서비스 플랫폼 등 36건의 고품질 프로젝트가 체결되었으며, 총금액은 38억 4천만 위안으로 이 중 11건의 프로젝트 금액이 1억 위안을 넘었다.

Yang Shen 시후구장은 "이번에 체결된 프로젝트는 대규모 투자, 풍부한 기술 콘텐츠, 강력한 추진력, 양호한 시장 전망이 특징"이라며 "시후구의 선도적인 산업 구조에 특히 부합하므로 산업 규모의 지속적인 성장과 산업 구조 전환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8537.html

 

SOURCE Xinhua Silk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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