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다우기술 뿌리오, 차세대 문자서비스 ‘RCS’ 정식 출시
사진 : 다우기술 뿌리오, 차세대 문자서비스 ‘RCS’ 정식 출시

[사회=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국내 1세대 IT 벤처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문자사이트 뿌리오가 브랜드명과 브랜드 이미지로 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RCS는 기존 SMS와 달리 브랜드명과 브랜드 로고를 포함해 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버튼, 동영상 등 텍스트 메시지보다 훨씬 더 상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RCS는 마케팅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RCS는 선거 후보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후보는 RCS를 통해 본인 얼굴과 이름으로 문자를 발송할 수 있으며 선거 공약, 홍보 영상 등 원하는 정보를 버튼 형태로 전달할 수 있어 유권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우기술 비즈마케팅부문 김성욱 전무는 “이번 RCS는 기업 회원과 선거 후보 모두에게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에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선거 후보에게는 유권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기술은 IT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메시징 서비스인 ‘뿌리오’를 통해 다양한 업계에 효율적인 소통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RCS를 통해 다우기술의 서비스 영역은 한층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뿌리오는 이번 RCS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등록 및 발송만 해도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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