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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통신=인터뷰] 허문영 기자 = 건강하지 못하면 올바른 정책과 판단을 할 수 없다. 

 
 
1일 이수원 새누리당 춘천시장 예비후보는 "마라톤, 수영, 철인 3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 "으로 " 종목별 전문가를 통한 지속적인 지도 " 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수원 예비후보의 일문일답 내용.

▶ 운동이 주는 삶의 의미는?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면 체력과 정신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운동은 나의 삶에 가장 중요한 3가지를 의미한다. 첫째, 마음이 평온해진다. 둘째, 자기몰입을 할 수 있고 집중하는 시간을 준다. 셋째, 자신감 회복이다. 운동은 인생을 달리는 영양소와 같다. 

▶ 전문적인 운동 능력과 지식이 있는데?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지식도 중요하다고 본다. 운동능력과 지식, 기술을 바탕으로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올바른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지나치면 해가 된다. 운동을 전공하는 교수나 지도자, 감독들을 만나서 자문을 얻거나 인터넷 검색, 언론기사, 관련 서적 등을 개인 시간이 되면 항상 읽고 있다. 

▶ 피로와 스트레스 해결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방법이다. 매순간을 즐긴다. 생활체육동호인들이 느끼는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가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 식사는?
식사는 3식을 꼭 지킨다.

<사진설명> 이수원 새누리당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철인 3종 시합 전 회원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수원 후보 - 오른쪽 세번째(주황색 수영모)
<사진설명> 이수원 새누리당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철인 3종 시합 전 회원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수원 후보 - 오른쪽 세번째(주황색 수영모)

▶ 하루 스케쥴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체조, 스트레칭, 조깅을 시작한다. 7시부터는 하루 스케쥴을 꼼꼼히 체크하고 움직인다.

▶ 수영, 등산, 사이클, 마라톤, 철인3종 등을 좋아하는데 가장 선호하는 종목은?
처음에는 수영을 좋아했고, 그 다음은 마라톤을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너무 좋아하는 운동을 한번에 진행하게 되었다. 그것이 철인 3종이다. 철인 3종을 하고 있으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자기몰입을 한다.

▶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서 좋은 점은?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수면이 깊어지고 길어졌다.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 둘째, 술이 늘었다. 근육량이 늘면서 알콜 분해 능력도 좋아졌다. 셋째, 화장실이 두렵지 않다. 신체적 패턴이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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