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의 장점을 살려 경제 활성화 이끌어 내야 -

[한국뉴스통신=정치] 권영애 기자 = 이번 6.4 지방선거 춘천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이수원 새누리당 춘천시장 예비후보는 " 춘천시 경제 활성화 2년 이상 앞당기겠다 "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 후보는 "춘천의 장점을 살려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 고 했다.

이 후보는 "200조원의 예산을 다루던 경험과 인맥을 통해 춘천을 전국 제 1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며 " 첨단미래형산업도시, 경제도시, 창조경제실천도시, 문화예술도시를 만들겠다" 고 공약과 비젼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뉴스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 체육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 며 " 춘천시 체육시설을 통한 수도권 인구 유동를 통한 레져스포츠 관광도시, 통합스포츠타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약속 했다.

<사진설명>이수원 새누리당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시장 상인의 말을 경청하여 듣고 있다.
<사진설명>이수원 새누리당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시장 상인의 말을 경청하여 듣고 있다.

한편, 춘천시 체육재단의 일방적인 운영 형태를 말하면서 근로자 근무조건 개선과 생활체육 시설확충, 체육단체 협력를 통한 서비스 확대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의 균형발전이 중요하다" 며 " 각 분야의 상권과 소비자 등의 기준점을 잡아 균형발전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고 덧붙였다.

또한, 적극행정면책제도를 도입하여 책임은 시장이 지고 공무원들은 일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실행 하겠다고 했다.

이수원 예비후보는 춘천고, 고려대학교 졸업, 23회 행정고시 합격,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 예산총괄 국장,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재정차관보),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장, 제 21대 특허청 청장을 역임하고 이번 새누리당 강원 춘천시장 선거 공천자 컷오프 결과에서 최동용(63), 전주수(59) 후보와 함께 경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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