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한국뉴스통신] 박재웅 기자 =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진도읍 동외리 일원에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축 동물보호센터는 기존 보호센터를 철거하고 유실·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복지향상을 위해 사업비 총 10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반려‧유기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알맞은 보호관리와 질병관리로 동물복지 실현을 기대한다.
진도군은 견사 뿐만 아니라 묘사를 포함한 보호시설(사육실)과 진료실, 입양실 등 유실‧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진료업무와 입양 상담까지 할 수 있는 복합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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