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아사힘에서 팔꿈치 부상을 예방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주)아사힘에서 팔꿈치 부상을 예방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주)아사힘(대표 허문영)은 유소년 야구선수 팔꿈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스포츠재활 및 전문피지컬트레이닝은 필수라고 20일 밝혔다.

최근 프로 야구 선수들뿐만 아니라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도 팔꿈치 부상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 고교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팔꿈치 및 어깨 부상 경험이 있는 선수는 약 38%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허문영 대표(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재활계열 주임교수, 신한대 일반대학원 운동재활전공 겸임교수 등)는 "유소년 야구선수의 경우 팔꿈치 부상을 입을 경우 의욕저하, 경기력 저하, 프로 진출 문제 등에 문제가 생겨 치명적이다"며 "한 연구에 따르면 유소년 시기에 개별적으로 스포츠재활 및 전문 피지컬트레이닝을 실시할 경우 그렇지 않은 선수에 비해 야수는 61%→18%, 투수는 73%→41%로 줄어든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유소년 시기에 야구 선수를 준비할 경우 무엇보다 부상 예방 및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스포츠재활 및 피지컬트레이닝은 필수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소년 야구선수 부상 후 관리, 피지컬 트레이닝, 스포츠부상 예방 및 관리, 축구재활프로그램, 스포츠재활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남양주 본점 070-7774-1102~1103 / 춘천지점 070-4099-0230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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