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방부 청사 전경 사진
사진 : 국방부 청사 전경 사진

[사회=한국뉴스통신] 김동현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지난 29일 오후, 국방부에서 크리스토퍼 카볼리 ( Christopher G. Cavoli ) NATO 동맹작전사령관을 접견하고, 한국-NATO 간 국방분야 협력 강화방안과 한반도 안보정세 등을 논의했다. 

신원식 장관과 카볼리 사령관은 양측이 군사훈련, 사이버안보, 화생방방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지속 강화해 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 및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원식 장관은 대서양의 안보와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결코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NATO는 우리 인태전략의 중요 협력대상으로서 국방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신원식 장관과 카볼리 사령관은 앞으로도 한국-NATO 간 국방분야 협력을 발전시키고,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