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4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실납세자와 세정협조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진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4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실납세자와 세정협조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윤동준 기자 = 기획재정부(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는 4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1관에서 성실납세와 세정협조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납세자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 등으로 총 569명이 포상을 받았으며, 훈장은 주식회사 동서 대표이사 김종원 등 9명, 포장은 홍익대학교 부교수 박명호 등 12명, 대통령 표창은 한화오션(주) 기원 김재구 등 23명, 국무총리 표창은 한국석유공업(주) 대표이사 강승모 등 25명,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은 경성여객자동차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정환 등 500명이 각각 수상했고, ㈜대한항공 등 14개 기업이 고액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공자 수상자 27명과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한 13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금일 행사에서 훈·포장 등을 직접 받은 수상자 이외의 수상자는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을 통해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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