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리내도서관은 지난달 29일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제4기 미리내도서관 도플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 미리내도서관은 지난달 29일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제4기 미리내도서관 도플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지난달 29일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제4기 미리내도서관 도플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플서포터즈는‘도서관+(플러스) 친구’의 줄임말로, 도서관과 시민을 연결하며 도서관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미리내도서관은 폭넓은 홍보를 위하여 지난 1월부터 2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1명의 도플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도플서포터즈는 12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여 홍보하고, 도서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백연순 미리내도서관장은 “도플서포터즈가 도서관과 시민을 잇는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포터즈와 함께 이용자 친화적인 도서관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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