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주시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 방향 및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
사진 : 나주시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 방향 및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

[전라=한국뉴스통신] 박재웅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지역 농가에게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채널 운영 방향 및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특히 SNS 마케팅을 통해 농산품을 홍보, 판매하고 있는 황룡농원 심대섭 대표가 실제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세부 전략을 공유하면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뉴미디어 역량 강화는 미래농업을 열어가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온라인 홍보 판매 채널 다양화 등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수준별 교육과 그룹별 컨설팅으로 농업, 농촌 디지털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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