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최강애)는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최강애)는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한국뉴스통신] 윤동준 기자 =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최강애)는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의 뜻이 있는 일반시민들이 참여하여 성교육활동가의 필요성과 지도기법, 청소년 성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성교육강사로서 자질을 키우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2024년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성교육 교육안 작성법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성인권·성매매 예방교육 △시연강연 및 피드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안 작성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평등한 소통 방법, 성인권 등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성립을 돕는 훌륭한 성교육강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애 센터장은 “이번 전문강사양성을 통해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 가치관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의 올바른 성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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