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8일(월),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8일(월),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8일(월),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해외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체험 및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감각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시키고, 국제사회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최초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며, 올해는 식품·조리·미용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중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10명을 최종 선발해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는 식품·조리·미용학과가 있는 직업계고 교감, 취업지원부장, 학과부장이 참석해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계획 안내 △학생 및 파견교사 선발 계획 △학생 사전교육 운영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및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부터 운영될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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