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ean Hegedus, The LYCRA Company’s Director of Sustainable Business Development, will be a panelist at Performance Days from March 20 to 21 in Munich, Germany. (Photo: Business Wire)
사진 : Jean Hegedus, The LYCRA Company’s Director of Sustainable Business Development, will be a panelist at Performance Days from March 20 to 21 in Munich, Germany. (Photo: Business Wire)

[국제=한국뉴스통신] 송석찬 기자 = 의류 산업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일류 기업인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3월 20일~21일 독일의 퍼포먼스 데이 뮌헨(Performance Days Munich) 동안 개최되는 세미나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직물 폐기물에서 폴리에스터를 재활용하는 방식의 현재 상태를 탐구할 이 세미나는 상업적 규모의 직물 간 재활용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 실천 지향적 비영리 조직인 액셀러레이팅 서큘래리티(Accelerating Circularity)가 주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지속 가능 사업 개발 담당 이사인 진 헤게더스(Jean Hegedus)는 박람회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Reality Zone에서 열리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데이터베이스 출시(Recycled Polyester Database Launch)’ 세션의 패널리스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섬유 원료를 공정과 제품에 통합하는 폴리에스테르 재활용업체와 직물 생산업체를 한 자리에 모아준다.

발표가 끝난 후 패널리스트들은 섬유 폐기물 사용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그런 다음 그룹으로 나누어 브랜드와 소매업체가 제공업체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크라 컴퍼니는 섬유 폐기물로 만든 특수 폴리에스터 섬유 개발의 선두주자로서 2021년부터 100% 섬유 폐기물로 만든 쿨맥스(COOLMAX®) 및 서모라이트(THERMOLITE®) 에코메이드(EcoMade) 섬유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섬유는 신원료와 동일한 품질을 가지며 스테이플, 필라멘트 및 단열재 형태로 제공되며 기능성 의류부터 아웃도어 의류, 양말 및 기성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이 섬유 폐기물로 만든 제품을 소싱하는 것의 이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라이크라 컴퍼니는 작년에 “이 기회를 낭비하지 마세요(Don’t Waste this Opportunity)”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새로운 홍보 캠페인 “선을 위한 폐기물(Waste for Good)”을 시작했다. 이 메시지는 쿨맥스 및 서모라이트 에코메이드 기술을 통해 의류 및 섬유 산업의 순환성 발전을 촉진한다.

헤게더스는 “이 행사를 주최하고 섬유 폐기물을 원료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여 우리 업계가 자체 루프를 닫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액셀러레이팅 서큘래리티에 감사드린다”면서 “향후 몇 년 내에 재활용 병의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병입 회사들이 자체 재활용 노력을 위해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특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쿨맥스 에코메이드 및 서모라이트 에코메이드 기술 웹 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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