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25일 오후 세종시 늘봄시범학교인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사진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25일 오후 세종시 늘봄시범학교인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윤동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에 세종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직접 일일 경제선생님으로 참여했다.

세종 해밀초등학교는 ‘20년 개교 후 올해 세종형 늘봄시범학교로 지정됬다. 기획재정부는 어릴 때부터 합리적인 경제 습관을 기르고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경제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인 3D 프린팅펜 수업을 참관했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퀴즈로 배우는 경제’를 주제로 시장, 가격 등에 대해 사례와 퀴즈를 활용하여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최 부총리는 늘봄학교를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고, 국가돌봄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해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기획재정부에서도 늘봄학교에 경제교육센터 강사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학생들이 공공기관이 운영중인 교육·체험프로그램 및 체육·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