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SPORTS와 인천시 유⋅청소년 축구연맹이 함께 주최하는 인천광역시 유⋅청소년 키즈클럽 축구대회가 26일(토)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400여명의 관중이 찾아와 어린이들의 축구축제를 응원하였으며, 경기방식은 U-8세, U-9세 7인제 경기로서 각 조별 풀리그 경기방식을 채택하였다.
참가팀으로는 FC투게더, 드림짐FC, 스포츠인천, 리베로FC, JM스포츠, FC금모래, 서촌FC, 화성FC, 금포FC, 수원삼성리틀윙즈 등 16개팀이 참가하였다.
인천광역시 유.청소년 축구연맹은 유소년클럽 축구발전과 유소년축구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2014년5월20일 정식 출범 하였으며, 인천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독립적 운영과 지역 축구발전을 위하여 단계적으로 전국대회개최 및 초·중·고교 리그의 시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맹은 사업추진을 위한 재정적인 확충을 위하여 인천시 체육회, 교육청 그리고 유소년축구 꿈나무를 사랑하는 기업단체후원 등을 통화여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스폰서를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은 U-8(1학년)부에서 수원삼성리틀윙즈 A팀이 차지하였고, U-9(2학년) 부에서는 화성FC가 차지하였다.
강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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