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허문영 칼럼] 요즈음은 운동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예전에 운동은 재능있는 사람이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수많은 자료가 인터넷과 핸드폰을 통해서 쏟아지고 있다.

운동은 건강하게 살기 위한 기본이 된다는 내용이 대다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질병과의 관계는 부정하는 것이 사실이다. 운동을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지 병을 고치거나 좋아지게 하지는 못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본인은 운동재활센터를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있다.

<사진설명> 적적한 운동은 노화촉진을 감소시킨다.
<사진설명> 적적한 운동은 노화촉진을 감소시킨다.

첫째, 당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과 같은 질병은 약물이 아닌 운동을 투입한 결과 좋은 반응이 많았다.

둘째, 허리통증 및 요통 등에 효과가 많았다.

셋째,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기능이 강화되었다.

위의 세 가지 내용은 운동처방 교재나 일반 교재에도 많이 거론되는 사항이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즐기기 위해 운동하는 경향이 지배적인 듯하다. 그러한 결과는 절대적으로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없다. 전문가의 상담과 조언이 필요하다

적정한 운동을 통해 불편한 증상들이 해결되고 회복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은 "이런 방법도 운동과 치료가 되나요?" 하는 것이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진이 획기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사람이라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 즉, 노화를 가장 획기적으로 방어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은 것이다.

<사진설명> 운동은 건강한 신체를 회복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진설명> 운동은 건강한 신체를 회복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결과 적정한 운동을 한 집단은 노화가 최대한 느리게 진행되고 젊음을 극도로 유지했다.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은, 노화가 느리게 진행될수록 몸의 모든 장기와 세포가 더 건강하게 유지된다는 것이다. 건강한몸상태를 유지해야 질병과 노화에서 해방 될 수 있다.

쉽게 운동을 생각해 무조건 뛰고 달리고 넘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운동이라는 학문은 고대부터 몸으로 느끼며 진행된 아주 오래된 학문이다. 이러한 학문이 현대 더 절실하게 필요하게 된 것은 편한세상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편한것은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한다.

편하게 살다 약하게 빨리 죽을 것인가? 지속적인 노력을 필요로 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

치료적 운동 방법은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몸도 마음도 신체적 고통이 있어야 발전한다. 지금 걷기나 조깅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 그것만으로도 신체는 노화를 저지시키고, 건강을 회복하며 질병에서 자유스럽게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